유라이는 메뉴가 좀 어려운데요 샤브샤브 메뉴를 따로 주문하면 종이에 체크할수 있는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. 영어로 되어있지만 간단하게 오리지날 국물선택 후 새우, 소고기, 조개, 야채(배추, 청경채, 무)등 원하는 취향대로 선택하면 어렵지 않게 주문할수 있습니다. 쉬림프라든지 비프, 쉘,라디쉬, 콘 정도 영어를 학습하고 가시면 어렵지 않습니다.  필리핀에서 샤브샤브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Hotpot 이라고 많이들 먹는것 같더라구요. 또 유명한 샤브샤브 집으로 Mall of Asia 에도 있고 Robinson mall 에도 있는 Healthy shabu shabu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Yue lai 를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 파인애플 밥도 추가로 주문하면 정말 호화로운 저녁식사가 될 수 있죠. 또 만두같은 사이드 메뉴도 주문하면 중국스타일의 쇼마이를 먹어볼수 있는 기회니 체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. 하지만 주 메뉴는 무조건 샤브샤브입니다. 궁금해서 주인분에게 국적을 물어보니 중국이라고 하는데 필리핀 태생이라고 하네요. 우리나라로 치면 화교쯤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중국의 오리지날 요리도 싱싱한 씨푸드들도 준비된 유라이가 오늘의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습니다.